[영등포투데이]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김나희)는 배움을 통한 재능 나눔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키움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직접 ‘찾아가는’ 우리동네 영쌤 사업을 운영하였다. 

신중년 세대가 가진 재능, 지식을 지역사회 이웃과 나누는 사회공헌형 활동으로 ▲ 어르신과 함께 하는 뇌건강 트레이너, 건강댄스, 힐링미술, 종이접기, 스마트폰 ▲ 아이들과 함께하는 엄마표 책놀이, 창의 보드게임, 풍선아트 등 19명의 우리동네 영쌤이 함께 하였으며,      
특히, 1인 가구 우선지원사업으로 ‘종이접기, 어르신 폰 놀이터(스마트폰)’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면서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고자 노력하였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영쌤 참여자는 ‘우리 이웃에게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눠보니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보탬이 되어 보람있는 시간이었으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 ‘내가 사는  우리 마을에서 배운 것을 활용하고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좋았다.’ 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참여기관 또한 ‘창의보드게임, 그림그리기, 신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찾아가는 우리동네 영쌤과 함께 하고 싶다.’ 고 전했다.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영쌤 사업을 통해 신중년 세대가 자기계발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새로운 도전으로 인생 후반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영쌤’은 마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실천(사회공헌) 중심 사회참여 활동에 앞장선다. ‘누구나’ 우리동네 영쌤 참여자는 찾아가는 우리동네영쌤, 매미학교, 배워서 남주자 페스티벌 등 사회참여의 장을 통해 이웃을 위한 재능나눔 활동을 적극 펼친다. 우리동네 영쌤은 2024년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 02-2672-5079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