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투데이]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신길4·5·7동)이 12월 21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조례 분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공약이행, 좋은조례 2개 분야에 있어 광역·기초의회 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하는 지방의회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차인영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제245회 정례회에서 가결된「서울 영등포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시 최초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장례비를 지원하게 되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차인영 의원은 “이번 상은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한 조례를 제·개정하기 위해 힘쓰고, 38만 영등포구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입법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길4․5․7동의 차인영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영등포구의회 입성한 재선 의원으로, 영등포구의회 제241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사회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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