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투데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가운데)이 12월 20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성탄절 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해피투게더 상자’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해피투게더 상자 나눔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정명철 영등포 교구협의회 회장,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박영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

해피투게더 상자는 지역사회의 후원금으로 총 1,940개가 제작됐으며,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식료품으로 구성된다.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교회,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전달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성탄의 빛을 밝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해피투게더 상자가 소외 계층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산타의 선물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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