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0개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 된 70개 작품 시상

[영등포투데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오는 ′23. 12. 21.(목) 오후 3시에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남부교육지원청 2층 강당에서 제7회 꿈꾸는 미술가 공모전 시상식을 ‘공존’과 ‘공감’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구로경찰서,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사)따뜻한 하루, 비영리단체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과 공동 주관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어르신부로 나누어 공모전을 추진하였고, 무려 1,050개 작품이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70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또한 수상작들은 12월 20일부터 한 달간 남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상자들에게는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하는 관내 학생 및 시민에게는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는 등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이문수 교육장은 “이번 미술가 공모전에 1,000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어 대‧내외적으로 높아진 공모전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어렵게만 느껴 다가가지 못했던 문화예술과 평생교육을 접목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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