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열 자문위원단장 필두로 모인 서울시당 청년위 자문위와 임원일동 한자리에 

[영등포투데이] 지난 12월 9일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6만 5천의 청년당원과 49개 지역 청년위원회를 대표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 노성철 現 동작구의원) 임원진과 자문위원단(자문위원단장 : 이태열 現 정책위부의장) 전체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자리에서 ▲2023년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전체 결산 ▲전체 활동보고 ▲2024 총선승리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3인의 신규 부위원장 인선 등의 건에 대해서 논의했고 2024 총선 승리를 위한 지원 방안과 청년위원회의 향후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지난해 12월 2일 출범한 서울시당 청년위원회는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역사상 처음으로 선출된 노성철 청년위원장을 중심으로 29명의 청년지방의원으로 구성된 전문위원단과 31명의 운영위원 23명의 사무국원, 49명의 지역청년위원장단 그리고 이동학 전 최고위원, 직전 서울시당 청년위원장이었던 한기영 전 서울시의원, 이상엽 전 청년명예시장, 2022년 강서구청장후보로 나섰던 김승현 진성준의원실 보좌관 등 13인으로 꾸려진 자문위원단으로 이뤄져 있다. 

사상 첫 당내 체육대회인 ▲2023 인천서울 청년한마음 체육대회, 미래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2023서울청년연설대전, 정당 사상 처음 지방의원들과 결합하여 지역 맞춤형 정책과 조례를 개발한 ▲제1기 정책전문가 양성과정 등을 진행하였고 그외 다수의 봉사활동과 서영교 최고위원(중랑갑), 고민정 최고위원(광진을), 김민석 전 정책위의장(영등포을)과 청년정책간담회,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지원단을 꾸려 진교훈 강서구청장(당시 후보)과의 청년 간담회 및 줍깅과 각종 선거유세 지원에 나섰다. 

이태열 자문단장은 "제 6대에 접어든 서울시당 청년위원회가 여러 청년 후배들과 당원들의 진심과 열정으로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며 "선배된 도리로서 좋은 후진이 잘 양성되어 당의 내년도 총선 승리와 더불어 당과 우리 사회,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자리에 함께 한 한기영 전 서울시의원 역시 "지난 코로나 시국과 2022년 대선, 2021 재보궐 선거 등으로 상당히 청년위원회가 정신없고 위축되었던 시기가 있었다"며 "여러분들께서 잘 이끌어주시고 또 한층더 발전시켜줘서 감사하다, 저 역시 이 자리에 있는 분들 그리고 당을 애정하고 아끼며 곳곳에서 열심히 뛰는 후배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울시당 청년위원회는 한해의 마무리와 2024 총선 압승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오는 23일 2023  총회 및 2024 총선 승리 전진대회를 진행한다. 최근 국민의 힘에서 49개 서울내 선거구에서 6곳 만 우세하다는 내부 보고서가 유출된 만큼, 서울에서의 야권 승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당 청년위원회와 서울시당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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