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개소식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개소식

[영등포투데이] 영등포구에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가 조성됐다.
구는 22일 여성제2늘품센터(선유로13길 25 에이스하이테크시티2차 218호)로 사용하던 공간 123㎡(37평)을 1억 3000여만원 들여 시각장애인 쉼터를 마련해 시각장애인연합회 영등포구지회(회장: 신창숙) 주관으로 개소식을 가졌다.
쉼터는 일반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전용공간으로 지원하며 점자교육, 보행훈련 등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운영 및 쉼터로 운영한다.

최호권 구청장 인사말
최호권 구청장 인사말

한편 영등포구 등록 장애인 14,670명 중 시각장애인은 1,543명(10.5%)으로 15개 유형별 장애인 중 세 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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