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용어사전 추가된 ‘신규 교육행정지원 챗봇’ 선보여

[영등포투데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년 11월부터‘신규 교육행정지원 AI 챗봇’을 개선하여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교육행정지원 AI 챗봇은 2020년 학교자율종합감사 챗봇, 2021년 행정기본법 챗봇에 이어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에서 개발한 3번째 챗봇으로서 신규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공직적응을 돕고, 사전예방적 감사의 측면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기존 내용은 신규 공무원을 포함한 학교 교직원들이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각종 법령과 지침을 참고하여 적극행정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행정부문 17개 분야의 주요사항을 담아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들에게 적시에 올바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에 더하여, 2023년 최신 법령과 지침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신규 공무원을 포함한 학교 교직원, 일반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회계용어사전을 신설하여 교육행정 용어 및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활로를 열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편의성이 높은 챗봇을 수시로 활용하여 정보를 정확·신속하게 획득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한발짝 더 나아가 서울교육의 대민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사전 예방 컨설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신규 교육행정지원 AI 챗봇은 카카오톡 앱에 접속하여 상단 검색창에서‘신규 교육행정지원 챗봇’을 검색한 후 채널 추가를 하거나 QR코드를 이용해 접속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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