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의정활동을 열심히 한 남완현의원의 모습을 보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의정활동을 열심히 한 남완현의원의 모습을 보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영등포투데이]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문래·도림동)이 본지 398호(8월  22일자 3면) 기사와 관련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의정활동을 열심히 한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아 표창장을 수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본지는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 폭우속 ‘고군분투’라는 기사를 통해 지난 7월 30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물이 빠지지 않고 도로가 넘치자 오후 6시 경인로 77번길 50번지 일대 도로에서 하수구 위 쓰레기를 걷어내고 철 구조물을 올리고 차량 접근을 중지시키는 등 2차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차량 통제에 나선 모습을 보도했다. 남 의원은 이 과정에서 도로 옆에 임시 주차한 자신의 차량이 물에 잠기고 파손 돼 1,000여만 원 상당의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 
남 의원은 “지난 8월 영등포투데이 보도를 본 서울시 의장께서 표창장을 수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30일 오후 6시 경인로 77번길 50번지 일대 도로에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남완현 의원
지난 7월 30일 오후 6시 경인로 77번길 50번지 일대 도로에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남완현 의원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