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투데이]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0월 24일 제248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먼저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심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을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31건(조례안 24건, 동의안 2건, 기타안 5건)의 안건을 심사하였으며,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과학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현우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임헌호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헌호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순우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성수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유승용 의원)으로 모두 6건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남완현 의원은‘문래근린공원 리노베이션 사업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여 구민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살폈다. 끝으로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을 비롯해 과학육성, 청년 문화예술지원, 실내공기질 관리, 옥외행사 안전관리, 빈집정비 등 중요한 안건들을 다루었다. 집행기관에서는 이번에 의결된 조례가 입법 취지에 맞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하며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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