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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투데이] “문래근린공원의 리노베이션과 문래동 실내체육관 건립 및 지하주차장 시설을 확대해야 한다.”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문래·도림동)은 24일 제248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서 문래근린공원 개선의 필요성을 밝혔다.
남 의원은 리노베이션 사업과 실내체육관 건립 및 지하주차장 시설 확대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건의한 것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요구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문래공원은 지난 17년 동안 공원의 구조물, 운동기구, 포장도로, 그리고 조경시설 등이 낡아 현대화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현재 공원 내 주차면수가 부족해 주변 도로에 무단 주·정차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문래동이 가진 미래적인 가능성과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이러한 시설 확장과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영등포구 관내 다른 지역의 체육시설과 비교해 문래동이 실내체육시설이 부족한 점에 대해 언급하고, 이를 통해 문래동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동네 발전을 위한 명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 의원은 “지역의 향후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러한 제안을 통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