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투데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둘째줄 왼쪽 세 번째)이 15일 오전, 양평2동 ‘2023년 영등포구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소통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14~15일과 21~22일, 2주간 18개 전 동에서 개최된다. 

동별 여건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한궁, 후크볼, 골프퍼팅, 2인 3각,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이 펼쳐진다. 체육대회 이후에는 각종 노래자랑, 공연 등 주민들의 흥을 돋구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주민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체육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행복해졌다”라며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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