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투데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5일 오전, 문래동 공공부지(문래동3가 55-6)에서 추석 명절맞이 송편 나눔 봉사에 참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사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나눔 봉사는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최 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명절 꾸러미에 송편, 국수, 두유 등 먹거리를 채웠다. 명절 꾸러미는 각 동의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2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나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자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여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영등포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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