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 협의회장
이영재 협의회장

[영등포투데이]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제21기 협의회장으로 이영재 회장이 선임돼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이 회장은 해병대 예비역 준장 출신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과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회 국방분과위원을 역임했다.

협의회는 지난 6일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제21기 임원진 1차 회의 및 상견례를 갖고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회장은 중점사업으로 “평화통일 활동에 대한 정부정책이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고, 주민들의 통일에 대한 여론도 수렴해서 통일정책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즉 미래 세대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을 역량 결집을 위한 문화 활동, 지역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자문위원의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21기 협의회 출범 행사는 21일 공군호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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