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투데이]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신길6동, 대림1․2․3동)은 12일 오후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의 영남중학교에서 열린‘대림동 교육의 미래’토론회 진행을 맡아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적정규모학교를 조성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주체하고 유승용 의원(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장)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 등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학교 관계자․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통폐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유승용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심각한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다. 오늘 활발한 토론을 통해 학교를 단순히 합치는 기계적인 통폐합이 아닌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학교시설복합화를 꾀하는 심도 있는 숙의의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고견과 제언이 우리 아이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기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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