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6일,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고 있다.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는 대림중앙시장 내 연면적 99.75㎡의 단층 건물로 고객 휴게실, 상인회 사무실, 공동배송센터 등이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은 최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장 상인,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사업추진 경과 보고, 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4년간 구와 상인, 지역 주민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고객쉼터가 시장 상인, 고객과 주민 모두를 위한 쉼터이자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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