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서울시 자치구 평가 최우수(S) 선정! 역대 최고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 인정받고 구의 우수한 행정 역량과 저력 입증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편의 증진 위해 모든 역량 집중

2023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2023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수준 높은 행정력을 입증했다. 구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최우수(S)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한 해 동안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주요 사무의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구는 정량평가의 40개 지표 중 32개 달성, 노력도 평가의 9개 항목 중 8개 만점을 받아 역대 최고 점수인 89.2점, 최우수(S)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이번 쾌거로 서울시로부터 재정인센티브 3천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간 구는 매월 실적 점검 및 부진지표 집중 관리, 담당자 교육, 성과 향상 회의 등 실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공공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가족역량 강화 지원율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률 ▲지방자치단체 발주공사 수행사업 안전관리 강화 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경쟁제한 및 소비자 권익제한 자치법규 개선율 등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전 분야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받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국정과제들로 이루어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구의 우수하고 수준 높은 행정 역량과 저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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