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정책연구 부문 수상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을, 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강득구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는 지난 5월 31일 제75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에 선정, 3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맞이했다.
약자의 눈은 국회 내 유일하게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단체이다. 작년 한 해 사회적 약자의 행복권 실현을 위해 보호아동 및 소년 보호 대상에 대한 관심과 지원 촉구, 아동학대 예방,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 약자의 이동권, 장애 영유아 지원, 장애인 건강관리, 장애인 교원 보호, 스토킹 범죄 등 범죄피해자 지원정책 등에 대한 세미나 및 토론회를 11회 진행하고 평생교육, 미래세대의 꿈과 관련된 정책 포럼도 2회 진행했다.
또한, 장애인 이동권, 배리어프리, 노숙인,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전시회도 4회 진행해 우리 사회 다양한 사회적 약자에 대해 보호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연구함과 동시에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특히, 안양소년원 현지출장조사를 통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의 협업을 이끌고 소년 범죄자에 대한 교육과 치료 관련한 지속 논의를 통해 법안을 개정하고 제도를 개선해 실효성 있는 소년 보호 정책 마련에 기여했다.
2020년 창립 이후 사회적 약자라는 일관성 있는 주제와 대상으로 심화된 연구 활동을 추진해 왔는데,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해 실제 입법과제를 도출하는 성과도 있었다. 그동안 제정법률안과 개정법률안 총 108건을 발의했고, 그중 작년에만 50건을 발의했다. 특히, 제정법률안 대표발의 시, 연구단체 여·야 회원이 공동으로 기자회견에 참여해 힘을 모았다.
특히, 작년에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라는 일정에도 예년과 견주어 부족함 없는 연구실적으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의정활동의 평가방법과 선정과정의 공정성,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회’가 심의·선정한다. 약자의 눈은 이번 제3회 국회의정대상에서 국회의원연구단체 62개 중 가장 우수한 연구실적으로 정책연구 부문 의정대상을 받은 것이다.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