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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식 영등포구 체육회장에 대한 당선증이 교부됐다.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진)는 22일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선거의 당선인에 대한 당선증 수여식을 가졌다. 오성식 후보는 영등포구체육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등록해 회장선거관리규정 제38조 제2항에 의거 무투표 당선됐다.

임기는 2023년 2월 3일부터 시작하여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당선증 교부식은 김동진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당선증 교부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성식 당선인을 비롯하여 영등포구체육회관계자 등이 참석해 당선을 축하했다.

오성식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더욱 발전시켜 영등포 구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오성 대표이사이자 현 영등포구체육회장이다.

한편 오 회장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재정 지원은 물론, 10여년에 걸친 체육장학사업과 영등포구장학회에 장학금 기부 등 미래의 주인공인 체육인양성에 기여 하고 있다. 영등포구 유소년축구팀을 비롯해 다양한 체육우수자에게 장학금을 비롯해 각종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1월에도 관내에 체육장학생으로 유망한 선수 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체육특기자 10명을 선정해 각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