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칼럼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가 홍수와 지진, 가뭄 재해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다른 한쪽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런 고통속에서 인류가 살아가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
경제가 살아나려면 산업이 발전해야 하는데 여기엔 필수적으로 에너지 소비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 에너지는 석탄, 천연가스, 수력, 풍력, 지열, 태양광, 석유, 메탄, 수소, 그리고 원자력, 기타 등이 있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사용하면 CO2가 필수적으로 발생되고 이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되어가고 있다.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기상이변 등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과거에는 무조건 에너지 사용을 줄이자고 하였으나 지금은 패턴을 바꾸어 탄소중립을 지키자고 한다.

세계 기후학자들의 연구결과 지구상에 나무, 풀 수생식물 기타 삼림이 살아가는데 필수불가결인 CO2가 필요하지만 그 필요량보다 더 많이 발생되기에 지구에 기후변화란 문제가 발생된다고 한다.
그래서 삼림에 필요한 양과 인간이 살기 위한 사회, 경제발전을 위한 탄소 배출양을 같은 비율로 맞추어 나가자는 것이 바로 탄소중립인 것이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경제, 사회발전을 멈출 수는 없기에 각 가정에서 최대한 에너지 사용을 줄여서 탄소중립에 가깝게 하자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이다.
예를 들면 집안에서 내복을 입고 생활할 시 보일러 가동 시간 단축과 실내온도가 3도시가 낮아질 수 있고 전기장판. 히타 사용량이 39% 이상 줄어 든다고 한다.
그래서 서울 탄소중립 시민 실천단은 1차 영등포구청 옆 사거리, 2차 대림역사거리, 3차 영등포역, 4차 당산 앞, 5차 문래공원 사거리에서 연인원 120여명의 단원이 모여서 구청 환경과에서 제공한 겨울용 덧버선과 자체 제작한 백을 나누며 올 겨울 가정마다 에너지 사용을 줄여서 국제적인 탄소 감량에 일조할 수 있으니 이웃들과 다 함께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라는 캠페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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