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 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the300·theLeader)가 주최하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을 발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이다.
정선희 의장은 제6․7․8대에 이어 제9대 영등포구의회 입성한 4선 의원으로서 구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정책과 방향을 제시하며, 특히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에 힘쓰고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함으로써 구청에서 다양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선희 의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 상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으며 구민 여러분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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