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惠文 기자

이경희慧文 기자(시인)
이경희慧文 기자(시인)

“법과 원칙대로 합니다~”
“S대 엘리트 출신에다 법까지 전공했다며! 오로지 한사람 죽이는 작전만 하고 있으니! 보인다구~우리야 배운 거 없지만 모두 정신 나간 사람들 같어~ 국민이 먼저라며? 선거 때만 뭐든 다 해준다고 떠벌리고는 OO구만 살린 거구! 뭐한 게 없어!”
“23년도에도 수출도 힘들고, 수입은 늘어만 난다는데.....경제가 엉망인데~”
“~지하철 파업, 화물 연대 파업, OO노조 파업~~거리마다 난리인데~의사소통이 안된다는 거잖아? 독불장군처럼 법대로라니? 나라 전체가 법정인 줄 착각하고 정치를 하니~정말 이러다 나라꼴이 어찌 되는 건지 한숨만 나오네!”
“전부 前정권이 만들어 놓은 잘못이야!”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지시에 따라 선량한 표정으로 한사람을 생매장하는 광경은 너무도 기괴합니다.~~급기야 생존을 위해 색출 작업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계속 가보겠습니다〉

 ‘정치도 인간이 하는데...... 왜 요즈음은 온통 법이라는 것과 지적인 이들이 법조인밖에 없는 걸까?’ 여기저기에서 쏟아지는 경제 위기감- 물가 급등과 부동산 급하락 그리고 돈놀이 하며 오로지 이자만 가지고 살아가는 이상한 부유층의 부상! 
 부지런히 땀 흘려 일을 해서 얻는 소득으로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 왔던 대한민국의 모습이 언제부터인지 사라지고 있다.-국가는 알 수 없는 경제 상황이 서민들에게 얼마나 막대한 무게감과 허탈감을 주는 지 알고나 있는 것인지?

“집 한 채 가진 게 죄냐!”
“월급의 80%는 은행에게 바치고, 우리 가족은 지금 사는 게 아닙니다!”
“o국과 우리는 연금의 차이가 이렇게 심한가요? 이것으로 노후를 어찌 살아가나요?”

우리의 대부분은 정쟁이 아닌 민생을 살펴 주길 간절히 바란다!
우리는 단절된 대화 속이 아닌 따뜻한 소통을 원한다!
우리는 과거를 벌하고 미래를 짓밟는 정부가 아닌 현재를 살피는 인간적인 정치를 원한다! (우리는 매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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