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더 행복한 서울교육을 위해 보육원, 다문화가정 등 희망계층에게 ‘꿈 날리기 꾸러미 전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순철)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희망계층 학생과 가족간에 건전한 여가활동 및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을 ′22. 10. 29.(토) ~ ′22. 11. 5.(토)까지 2주간 추진한다. 
 ※ 희망계층이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을 소외계층이란 단어 대신 ‘희망계층’이라고 지칭하여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음

이번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가 더 행복한 서울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다문화 전문기관인 금천구가족센터, 아동전문기관인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 혜명보육원, 지역사회 시민단체인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 비영리민간단체 좋은이웃되기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꿈 날리기 꾸러미’ 배부, 운영,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방역물품, 전통 연 만들기 세트, 학습 도구 등을 담은 ‘꿈 날리기 꾸러미’를 희망계층 가정에게 전달하여 ‘꿈 날리기 주간’ 동안 방역수칙 준수하며 자유롭게 한강시민공원, 안양천 등 가까운 야외공간에서 꿈 날리기 활동에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꿈 날리기 주간을 통해 우리 서울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아동(학생) 권리에 대하여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과 우리 교육지원청은 평생학습을 통한 다앙성이 꽃피는 공존의 서울교육 실현을 위해 더 많이 고민하여 더 좋은 사업들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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