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네이버앱 전자문서 기능을 이용한 디지털 고지 서비스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양경욱)는 종이 고지서 분실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디지털 고지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고지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사회보험료 전자고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되는 디지털 고지 서비스는 공인전자문서 중계자*인 네이버의 전자문서 기능을 통해 사회보험료 전자고지서를 발송하는 것으로, 네이버 전자문서에서 고지서를 확인한 뒤 바로 국민건강보험 모바일앱(The건강보험)에서 보험료를 납부함으로써 간편한 고지서 확인과 납부로 국민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자문서 유통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증 받은자(네이버, KT 등)

또한 본인 인증으로 열람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노출이 최소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신청자가 고지서를 열람하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저장되어 등기 효력이 발생하며, 전자고지 신청 시 종이 고지서는 더 이상 발송되지 않게 된다.

건강보험료 및 연금보험료에 대하여 지역가입자는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신청가능하나, 소득월액부과대상자와 임의계속가입자의 경우 납부의무자만 신청 가능하며, 매월 15일까지 신청해야 당월 보험료부터 네이버 전자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은 10월 5일(화)부터 건강보험공단 모바일앱(The건강보험)에서 신청 접수 중에 있으며, 11월부터는 건강보험 고객센터(☎1577-1000), 지사 방문, 팩스, The건강보험으로 신청 가능하다.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국민건강보험 모바일앱(The건강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고객센터(☎1577-1000)에서 상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