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부터 정원 마감까지 선착순 모집 (문의: 02-846-0155~6)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이 10월부터 일본어 초급과 중국어 기초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9월 마지막주 월요일인 9월 26일부터 정원 마감까지 방문 접수와 계좌이체로 가능하다.
일본어 초급, 10월 4일부터 첫 개강
일본어 초급 강좌는 10월 4일부터 개강하며 영등포문화원 2층 6강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간 수업이 진행된다. 그동안 영등포문화원에서 진행되었던 중급과정의 일본어 강좌들과는 달리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수업은 'NEW 다이스키 일본어 <상>'교재를 통해 기초 문법을 배우며, 말하기·듣기·쓰기·읽기 등 전 영역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어 기초, 10월 5일부터 첫 개강
중국어 기초 강좌는 10월 5일부터 개강하며 영등포문화원 2층 6강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1시간 30분간 수업이 진행된다. 중국어 입문자들도 어려움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개설되었으며 첫인사, 자기소개, 날씨 등 친숙한 주제를 통해 기초 어휘와 문법을 익힐 수 있다. 수업은 중부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에서 중국어 수업을 맡은 경력이 있는 정근희강사가 '중국어뱅크 집중중국어 step1' 교재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영등포문화원의 문화학교에서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양한 어학강좌뿐만 아니라 전통·예술·건강·음악·인문 등 다양한 문화예술강좌들이 실시되고 있으며 4분기 수강신청은 9월 26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