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이사장, 대림1·2·3동 각 1000만원씩 지원

대림1·2·3동 수재의연금 전달.
대림1·2·3동 수재의연금 전달.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17일 오전 대림새마을금고 3층 문화센터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대림1·2·3동 수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재의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준영 이사장과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국민의힘 영등포을)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의원(운영위원장), 이성수의원(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의원, 대림1·2·3동 동장과 새마을금고 임원들이 함께했다.

대림동새마을금고 허준영이사장은 수재복구지원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대림1·2·3동에 각각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

허준영이사장 인사말
허준영이사장 인사말

허준영 이사장은 대림동새마을금고는 문화예술인을 위하여 1억원을 1%대 대출해 서울시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금년 1월부터 동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출생증명서를 가져오면 30만원 지원하고 신길초등학교에 입학하면 10만원의 정기적금에 10%대 이자를 지불하고 있다지역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상생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 이사장은 대림동이 이번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침수피해를 입은 대림동 주민들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먼저 대림새마을금고에서 마음을 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반지하에 들어가서 직접 보면서 느끼는 것이 많다. 반지하 문제 해결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고민하고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박용찬 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을)대림동 새마을 금고가 통 큰 쾌척을 해 주어서 놀랍고 고맙다대림동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행사후 기념촬영
행사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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