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희의 여의도 넛지

 

새 대통령의 이사가 우선인가요? 독선 아닌가요?”

소상공인들은 이제 일어설 수 없는 빚더미에 희망이 없어요.”

복지의 사각지대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영끌해서 얻은 아파트 한 채에 이자가 불어나고, 물가가 뛰니 생활은 쪼그라들어, 사는 게 뭔지 한숨만 나와요.”

회식이 부활하니 술집만 잘되고, 가정도 건강도 이래저래 파괴 되는 거죠~”

법이 바뀌면 부동산으로 세금 폭탄은 없어집니다.”

누가 강남에 살지 말라고 했나요? 왜 걸핏하면 돈 있는 놈이라고 하냐구요?”

무조건 과거는 잘못된 거고, 새로운 것은 옳다는 식의 논쟁은 아니잖아요!”

그냥 가족과 맛있는 거 먹고, 건강하게 살다 가는 거지 인생이 뭐 있나요?”

다시 시작되는 지방 선거로 서로를 욕하고 비난하는 것에만 익숙해지는 것은 아닌지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감기와 같다지만 확진 후에는 후유증이 심하다니....”

2022410- 신규 확진자 90,928, 일일 사망자 258명 아직도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 옆에서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익숙한 마스크 쓰기는 일상이 되었지만 지금까지 견뎌온 굳센 마음이 자꾸 흔들린다.

과연 이렇게 움츠리고 두려워하며 있는 것이 나의 짧은 인생에 맞는 태도인지?’

사람을 판단하는 최고의 척도는 안락하고 편안한 시기에 보여주는 모습이 아닌 도전하며 논란에 휩싸인 때 보여주는 모습이다.」〈마틴 루터 킹

힘들어도 우리 모두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속에서도 잘 살아남아 지금 여기 있다.(물론 사망자를 잊어서는 안 된다.) 혼란스러운 대선 또한 잘 끝냈다. 또 다시 202261일 지방 선거일이 다가오고 있다.

어렵고 힘들 때 보여 주는 모습이 우리의 진정한 모습이다! 힘을 내자!

이경희(혜문) 기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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