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6일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여의도파크센터빌딩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을 맞아 화재 위험성이 높은 중점관리대상을 방문해 관리자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 향상 등 화재 예방 관리를 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44개 대상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소방특별조사ㆍ소방활동 자료조사를 시행해 화재 예방ㆍ관리에 힘쓰고 있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권태미 서장은 “여의도파크센터빌딩은 규모가 큰 만큼 많은 사람이 이용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관계인 여러분은 평상시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과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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