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구청장(왼쪽 여덟 번째)이 2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진행된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 이하 나눔협회)와 청년 창업기업의 ‘사랑의 쌀 1,000포 나눔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나눔협회와 협회의 청년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기업 ㈜장승F&F(대표 장대근)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이 필요한 센터 이용 아동 등에 1천900만 원 상당의 쌀 4kg 1,000포를 기부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전북 김제평야에서 생산된 쌀로, 지역 쌀 구매를 통한 나눔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자 했다.

채 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 어려운 취약계층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나눔협회, ㈜장승F&F, 한강영농조합법인에 감사를 표하며, 소외받는 아동‧청소년 없는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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