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구청장(가운데) 12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하여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구는 영등포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문화예술분야, 도시계획 등 관련 전문가, 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포함한 17명을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이 이어졌다. 채 구청장은 앞으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지혜와 고견을 모아, 영등포가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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