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구청장(왼쪽)21일 오후 영등포구청 보건소 역학조사반 근무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에게 과일 도시락을 전달했다.

채 구청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며 동선 파악 등 역학 조사 업무의 부담이 증가하자, 묵묵히 힘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나선 것이다. 앞서 영등포구는 당일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고 조사 역량을 늘려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역학조사반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47명으로 확대 운영한 바 있다.

채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연일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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