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7일 오후 화성시 롤링힐스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10회 정기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회의는 대면회의와 비대면 영상회의를 병행하여 진행, 기초지자체단체장 등 참석자들은 다양한 다문화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채 구청장은 미등록 외국인 아동의 인권보장을 위한 사회보장 번호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협의회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더불어 잘 사는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등포투데이
webmaster@yd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