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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17일 오후 여의동에 위치한 신영증권 회의실에서 열린 ‘여의도 타운매니지먼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구는 여의도 금융개발진흥지구의 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신영증권, ㈜프룸과 ‘여의도 타운매니지먼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활성화를 다양한 활동에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협약을 진행한 후, 채 구청장은 붐업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신영증권 앞마당 현장을 라운딩하며 행사 진행상황을 살폈다.

채현일 구청장은 “여의도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의 추진을 통해, 여의도 금융진흥지구가 국제금융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