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구청장(오른쪽) 8일 오전 문래동 도시텃밭 옆 마당에서 열린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여성단체연합협의회 바자회에 방문해 물품을 살펴보고 봉사자와 대화하고 있다.

바자회는 영등포구 여성단체연합협의회 주관으로, 문래동 텃밭 인근 공지에서 매월 둘째 주 화, 수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영등포장학재단에 전달되어,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여진다.

채현일 구청장은 바자회에 물심양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과 기부문화의 확산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탁트인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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