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제26회 환경의 날… 高 “환경을 더욱 잘 보존해야”

안양천 북극곰 구하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고기판(왼쪽 네번째)의장과 의원들. 왼쪽부터 오현숙, 윤준용, 박정자, 고기판, 정선희, 김화영, 이미자, 유승용 의원.
안양천 북극곰 구하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고기판(왼쪽 네번째)의장과 의원들. 왼쪽부터 오현숙, 윤준용, 박정자, 고기판, 정선희, 김화영, 이미자, 유승용 의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 의원들이 6 5일 오전 9시 안양천 영롱이억새1구장 옆 광장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안양천 북극곰 구하기 프로젝트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안양천 수변공원에 두 종류의 어미 곰, 아기 곰 북극곰 조형물을 전시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환경 유공자 및 단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기념식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의원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및 유공단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613일까지 전시되는 북극곰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고기판 의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다양한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환경은 미래세대에게 잠시 빌려 쓰고 있는 미래의 유산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지금 세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환경을 더욱 잘 보존하여 한다.”라고 환경 보호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