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맺고 ‘윈윈’, 상공인들에게 다양한 강좌 선물

영등포문화원과 영등포구상공회 임직원들이 3월 7일 업무협약을 맺고 친구가 됐다.
영등포문화원과 영등포구상공회 임직원들이 3월 7일 업무협약을 맺고 친구가 됐다.

 

영등포 문화를 창조하고 실어 나르는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과 기업인들의 네트워크 역할을 하는 영등포구상공회(회장 박종명)37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하나가 되기로 해 화제다.

이날 한천희 원장과 박종명 회장 등 관계자들은 문화원에서 업무협약서에 사인하는 등 두 단체 간에 약속이행을 확인했다.

상공회와 문화원은 상호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기여하고 아울러 상공회 회원들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강좌 등을 편성, 운영함으로써 건전한 생활문화 및 평생교육의 장을 펼쳐가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문화원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내년 상반기부터 상공회 회원들을 위한 문화, 교육, 정보프로그램이 다양화 할 것으로 보인다. 기간은 이날부터 202346일까지다.

한천희 원장은 올해는 백신접종과 치료제 출시로 상황이 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해 사업계획을 다양화 했다.”오늘 우리지역 최고의 경제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코로나 이후 멋진 문화 영등포로 거듭나겠다.”밝혔다.

이어 박종명 회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우리 상공인들의 근심걱정이 큰 만큼 마음의 여유로움이 필요하다영등포문화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더욱 건강한 경제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
구체적인 협약 내용.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