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맺고 ‘윈윈’, 상공인들에게 다양한 강좌 선물
영등포 문화를 창조하고 실어 나르는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과 기업인들의 네트워크 역할을 하는 영등포구상공회(회장 박종명)가 3월 7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하나가 되기로 해 화제다.
이날 한천희 원장과 박종명 회장 등 관계자들은 문화원에서 업무협약서에 사인하는 등 두 단체 간에 약속이행을 확인했다.
상공회와 문화원은 상호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기여하고 아울러 상공회 회원들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강좌 등을 편성, 운영함으로써 건전한 생활문화 및 평생교육의 장을 펼쳐가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문화원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내년 상반기부터 상공회 회원들을 위한 문화, 교육, 정보프로그램이 다양화 할 것으로 보인다. 기간은 이날부터 2023년 4월 6일까지다.
한천희 원장은 “올해는 백신접종과 치료제 출시로 상황이 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해 사업계획을 다양화 했다.”며 “오늘 우리지역 최고의 경제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코로나 이후 ‘멋진 문화 영등포’로 거듭나겠다.”밝혔다.
이어 박종명 회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우리 상공인들의 근심걱정이 큰 만큼 마음의 여유로움이 필요하다”며 “영등포문화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더욱 건강한 경제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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