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1동 대신시장에서 ‘코로나 이겨내기’ 장보기 캠페인

20일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 주관으로 한효섭 (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은희(신길1새마을)부녀회장, 김용승(신길1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등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일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 주관으로 한효섭 (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은희(신길1새마을)부녀회장, 김용승(신길1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등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모처럼 신길동 대신시장 내부가 사람들로 북적이고 웃음이 피어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상권에 직격탄을 맞은 재래시장을 돕기 위한 장보기 캠페인이 지난 2

김창진 사무국장을 사회로 인사에 나선 한효섭 회장은 코로나로 우리의 이웃인 재래시장이 너무도 힘들다. 우리들이라도 장바구니를 들고, 장도 보면서 활기를 불어넣어 주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회원들은 삼삼오오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 내에서 장을 보면서 간식도 챙기는 등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갑자기 손님을 맞은 한 상인은 시장이 늘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고 반겼다.

한편, 지난 219일엔 채현일 구청장, 김장수(신길1) 주민자치협의회장 등도 이곳 대신시장을 들러 재래시장 활성화를 기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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