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용 의장, 서울시립 문래 청소년수련관방역 현장 방문

윤준용(영등포구의회) 의장이 24일 서울시립 문래 청소년 수련관(영등포구 문래로 110)에서 시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현장을 방문했다.

방역 현장을 방문한 윤준용 의장은 방역·소독인력과 함께 청소년 수련관 내부의 수영장, 사무실 등을 돌아다니며, 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 및 소독 상황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이날 시행된 긴급 방역활동은 서울시립 문래 청소년 수련관에 근무하는 C모씨가 12번째 확진자와의 간접접촉으로 23일 오전에 자가 격리 통보를 받음에 따라 23일 오후 430분부터 210일까지 취해진 서울시립 문래 청소년 수련관의 운영중지에 이은 후속조치이다.

윤준용 의장은 격리 통보를 받은 직원이 직접 접촉자가 아닌 것으로 알려져 구민들께서는 안심하셔도 될 것이나, 주민들의 염려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영등포구의회에선 영등포구 주민의 건강과 안전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선제 조치와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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