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오전 11시 55분경 여의도에 위치한 한 철거공사현장 1층에서 작업을 하던 작업자 손 모씨가 공사 중 건물지반이 약화돼 지하2층으로 추락, 하반신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경찰 등 유관기관에 이와 같은 사항을 통보하고 인근 마포 ․동작구조대를 추가로 출동 요청했다. 아울러 사고 현장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해 상황을 통제했다. 매몰됐던 손 씨는 구조 완료 및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