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2동새마을금고, 자산 911억 공제유효계약 550억 달성 쾌거

   

▲ 시종덕(도림2동새마을금고)이사장.

 

인구 2만 명을 살짝 넘긴 도심 속 작은 동네 도림동(洞). 이 마을에 소재한 도림2동새마을금고(이사장: 시종덕)가 자산은 물론 배당, 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알토란 같은 실적을 거듭하며 지역 속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4년 전 이사장으로 취임한 ‘시종덕’호(號)의 도림2동새마을금고는 메르스 확산, 유례없는 불황 등 각종 악재 속에서 지난해 자산 911억, 공제(보험)유효계약 550억 원을 동시 달성해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다. 아울러 경영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내실 있고 튼튼한 금고인 점을 안팎에 입증했다.

한때 지방의원으로 활동하며 정치인의 삶을 이어왔던 시종덕(영등포구의회) 전 의원은 2012년 2월 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 금융인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도림2동새마을금고의 자산은 710억, 공제는 477억 규모였다. 임기 4년간 자산은 200억 늘렸고 공제규모도 550억 원으로 키웠다.

특히 취임 당시 국·내외 발 금융악재로 경제사정이 곤두박질 해 공제를 해약하는 고객과 만기도래 계약이 300억 이상이어서 힘에 부쳤지만 지혜를 짜내고 부단히 노력해 신규로 408억 원을 유치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했다. 연 평균 100억 이상 유효계약을 이끈 것이다. 또 지난해 당기순이익 10억 6천만 원, 적립금 52억 원, 3%에 가까운 배당 등을 이룩하며 안정성장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관내 조손세대 중·고교학생 30명에게 장학금 1,130만원 지급함은 물론 저소득세대에 ‘좀도리’ 쌀 288포 제공 등 관내 경로당과 불우이웃에 다양한 성금·품을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건설하는데 밀알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 지난 29일 열린 총회에서는 하절기방역비로 50만원을 쾌척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이사장에 재임된 시종덕 이사장은 “지점 없이 상근 직원으로 자산 911억, 공제 550억을 달성 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고객인 대의원 및 회원 여러분들께서 바로 읽고 받아주셨기에 가능했다.”며 믿고 맡겨준 고객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시종덕 이사장은 “믿고 찾아준 모든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투명한 운영, 안정적인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화는 곧 생존’이란 기치 아래 전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 전국 최고의 새마을금고로 우뚝 서겠다.”고 다짐했다.

   

▲ 지난 29일 실시된 정기총회에서 하절기방역비로 50만원을 쾌척했다.

   
▲ 사랑의 좀도리 쌀을 동 주민센터에 기탁해 온정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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