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協, 사랑의 쌀 나누기… 소금 등 판매 수익금으로

   

▲ 한효섭 회장이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 새마을지도자들이 소금 등을 판매하고 남은 수익금으로 이웃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농산물 직거래에 도움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등포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효섭) 주관 ‘2020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지난 1월 7일 문래텃밭에서 18개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지난해 소금 등 농산물 직거래 판매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며, 관내 120여 소외이웃에게 전달돼 그 뜻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

한효섭 회장은 “이제 얼마 후면 민족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부족하지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함께하는 백미가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18개동에서 마을청소, 안양천 가꾸기,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은 올해도 다양한 이웃사랑과 생명사랑을 통해 제2의 국민운동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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