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화합·발전 화두… 계획과 각오 다짐

   

▲ 쥐의 해 경자년 신년인사회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희망과 변화 그리고 도약이 기대되는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38만 주민 모두는 막 시작된 2020년 새해에는 정치권은 물론 북미관계의 계속된 불안, 부동산 폭등 등 정치·경제 한파로 점철된 지난해와는 달리 어려움을 이겨내고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하며 희망의 문을 노크하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 문은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주관하는 ‘영등포구 신년인사회’가 힘차게 연다. 구는 오는 1월 1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관내 유지 및 기관장 등 각계각층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새해 새 마음, 새 각오로 힘찬 출발을 의미하는 새해 인사회를 갖고 ‘변화와 희망의 2020년’ 문을 열게 된다.


이 자리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윤준용(영등포구의회)의장, 관내 국회의원, 각 당 지역위원장, 시·구 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과 주민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해 ‘새 영등포’ 창조를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협력해 가자고 다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구청장의 새해 구정 운영방향과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의 덕담으로 경자년의 힘찬 기상과 새해 출발을 알림은 물론 참석자들은 화합과 지역발전을 화두로 떠올리며 새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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