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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현실, 하루빨리 탈출을박용찬 위원장(자유한국당,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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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3  0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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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찬 위원장

 

희망에 들떠 있어야 할 새해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희망을 이야기하기에는 우리의 현실이 너무나도 엄중합니다. 희망의 근거는 찾기 어렵고 암울한 현실이 희망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민생 가운데 가장 중요한 민생이라면 단연 ‘안보’민생과 ‘경제’민생일 것입니다.


‘안보’민생은 국민의 생명, 안전과 직결되기에 그리고 ‘경제’민생은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이기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시간이 갈수록 북한은 사실상 핵무장 국가로 굳어가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마치 남의 나라 일처럼 외면하거나 태연자약합니다.


더욱 큰 문제는 우리의 경제 현실입니다. 민생의 최일선 현장인 재래시장을 가보면 한결같이 듣는 이야기가 ‘IMF때보다도 훨씬 더 힘들다’는 상인들의 하소연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집값을 잡겠다며 18번에 걸쳐 대책을 쏟아냈지만 아파트 값은 치솟고 있습니다. 영등포의 경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아파트 가격은 평균 잡아 80% 이상 올랐다는 게 현장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2배를 넘어 3배까지 뛴 아파트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값이 올랐다고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런저런 구실로 세금은 세금대로 폭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집값을 잡은 것이 아니라 사람을 잡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안보’민생과 ‘경제’민생은 빠르게 추락하는데 아파트 가격과 세금만 솟아오르는 안타까운 현실. 2020년 한 해는 이런 안타까운 현실에서 하루빨리 탈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막연한 희망과 기대에서 벗어나 우리의 현실을 진솔하게 직시하는 냉철한 자세가 시급합니다. 새해 벽두를 맞아 유쾌한 이야기를 드리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2020년 한 해 건강과 건승, 건투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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