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건강나눔본부, 유공회원 표창 등 첫 송년회 가져

   
 

현대인들의 정신적인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개인에 따라 대처하고 관리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김춘수 전 시의원이 지난해 세운 한국정신건강나눔본부가 송년회를 갖고 송구영신을 기원했다.


한국정신건강나눔본부는 지난 19일 백악관웨딩홀에서 박종환 심리경영학 박사, 유기종((사)국제전통문화協)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회원 표창, 장기자랑 등으로 송년의 밤을 가졌다.


김춘수 회장은 “복잡한 현실 속에서 자신을 알아차리고 보듬어주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이를 극복하고 자신을 사랑하면서 강한 정신(멘탈)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후원 및 봉사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공회원 표창에서는 신성희((주)영등포역쇼핑센터)대표, 정귀연((주)고투몰)대표가 국민정신건강계몽 실천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고 김영순·윤관호 회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장상을 표창을 받아 박수를 받았다. 또 신필균, 최병열, 김길성, 김영분 씨 등 13명이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받아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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