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차량 24대 출동 등 10여 분만에 초진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5일 19시께 노들로에 위치한 한 재활용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차량 24대와 대원 72명이 출동하여 진압을 실시했고 도착 10여분 만에 초진이 됐다. 이후 잔화제거를 위해 지게차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상황 종료됐다.

이 화재로 건물 벽면 및 쓰레기가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8만5천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는 야외에 위치한 재활용 선별작업장에서 미상의 원인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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