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뻘건 불길사이로 소방대원들이 속속 투입되고 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0일 12시께 선유서로에 위치한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차량 23대와 대원 81명이 출동해 4면을 포위해 화재진압을 실시했고 도착 12분 만에 초진이 되었고 잔화제거를 위해 포크레인을 동원, 2시간여 만에 상황 종료되었다.

화재는 야외에 위치한 고물상에서 미상의 원인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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