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규 서울시의원, 학교안전공제‧사고예방기금 운용심의위 설치 및 운영 조례 가결

   

▲ 양민규 서울시의원.

 

양민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지난 17일 열린 제290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안건심의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양민규 의원은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의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설치·운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원회의 설치 ▲기능 ▲임무 및 임기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다.

양민규 의원은“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을 위한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이사회의 심의만 받고 서울시의회에 결산보고를 하는 등 절차상의 문제점이 있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양 의원은“이번 조례 제정을 토대로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 높아 질 것으로 기대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해당 조례는 12월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등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