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영등포구協, 부회장 등 각 분과별 운영위원 임명장 수여

   
▲ 새로운 회기를 시작한 반풍록 회장이 올해 마지막 정기회를 하며 통일한국을 기원했다.
   

▲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각 분야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영등포구협의회(회장 반풍록)는 지난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정책’이란 주제로 2019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채현일 구청장과 이삼조 고문, 다수의 시‧구의원들도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를 기대했다.

제19기 임기 중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개회사, 통일정세 해설자료 설명, 협의회 활동영상 시청,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지 작성 및 제출,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반풍록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유지, 발전을 위해 북한에 대해 기존 남북 및 북미간의 합의하도록 준수하는 한편, 남북 대화채널복구를 통해 한반도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면서 현 상황을 슬기롭게 풀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평통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자문위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19기 운영위원들에 대한 임명장도 전달됐는데 유승용‧강신복‧박옥임‧박성경‧옥정자 씨 등 14명이 부회장에 임명됐고 분과위원장에는 김가희(교육홍보), 박균영(국민소통), 진장권(기획홍보), 우미경(문화예술), 김미순(사회복지), 김혜경(여성), 이태열(청년)위원이 맡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2명의 감사에는 이미자‧최봉희 위원이 맡았고 허승교‧윤재은‧정영주 위원은 제1‧2회와 여성분과 간사로 임명됐다.

민주평통은 지난 8월 새로운 기수인 제19기를 가동해 리더로 반풍록 회장을 선출했으며 그동안 탈북민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청소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곁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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