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방위사업청장, 중소기업의 방산수출 전략수립 지원방안 논의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12월 5일 영등포구에 소재한 ㈜유브릿지에서 43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다파고’는 방산수출에 대한 원스톱지원을 위해 방위사업청장이 매주 기업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수출상담으로, 방위사업청은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한 검토결과와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다파고(DAPA-GO)는 방위사업청(DAPA)이 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업계의 애로사항에 속시원하게 답하고,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다 팔고 다닐 수 있도록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중의적 의미다.

2004년도에 설립된 ㈜유브릿지는 개인용과 산업용 통신단말기 개발업체로 시작해 2010년대부터는 보안 단말기와 우리 군에서 사용하는 전술다기능단말기 등을 생산하는 방산분야 강소기업이다. 최근에는 군용차량과 군용통신장비 간 미러링(mirroring) 체계와 전술다기능단말기 등의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왕정홍 청장은 ㈜유브릿지의 이병주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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