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구청장이 2일 오후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하게 변화한 영등포시장 북문 보행로(영등포로45길 30~영등포로53길 2) 현장을 살피고 있다.

구는 해당 지역의 보도 상 불법 가설물 및 적치물 등 55개소를 철거하고 보도를 새로 정비했다. 또한 주차 면을 37면에서 24면으로 축소하고 구획을 대각선에서 평행으로 변경해 교통 흐름이 개선될 수 있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영등포적환장부터 중마루공원까지 걸어 다니며 주변 환경을 살피고, 주민 및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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