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구청장(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28일 오후 영등포구 관할 부대인 육군 제7688부대(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봉로 175번지)에 방문해 군 장병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 자리에는 윤준용 의장과 김진기(통합방위협) 수석부회장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채 구청장은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구민의 안전 보장 및 지역 안보를 위한 통합 방위 태세를 확립하고자 의견을 나눴다. 회의 후에는 군 차량 및 장비 등의 물자를 둘러봤다. 또한 직접 군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애로사항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으며, 겨우내 혹한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지역 예비군 22,000여 명이 매년 육군 제7688부대에 편성돼 훈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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